[기호일보], 창립 39주년 신천지예수교회 "진리의 말씀으로 세상의 빛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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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3-13 22:13 조회1,17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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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석 기자 입력 2023.03.13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14일 창립 39주년을 맞아 성경 예언대로 이뤄지는 하나님 역사를 확인하고 이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창립기념 예배에서 성경 예언대로 창조된 신천지예수교회 역사와 증거인 요한계시록 실체를 확인하라고 요청했다.
이 총회장은 시골 농가 농민으로 태어나 한국전쟁에 최전방 전투병으로 참가하고, 농막에서 일하다가 하나님께 피로 약속한 후 신앙을 시작하게 된 간증으로 설교를 이어갔다. 그는 신앙 중 겪은 일을 이야기한 후 요한계시록의 복음을 전 세계에 전하는 지금까지의 모든 일이 하늘의 지시였다고 알렸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이 기록된 지 2천 년이 됐지만 말씀의 실체가 나타나야 증거가 되기 때문에 누구도 증거를 내지 못한다. 나는 계시록 실체가 나타난 처음부터 22장까지 다 보고 교회에 전한다"고 했다.
이어 마태복음 8장 11∼12절을 들어 설명하며 "신천지예수교회는 전통 교회가 아니라 계시록이 이뤄질 때 창조됐다"며 "우리가 창조된 목적은 스스로가 성경책이 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격을 갖춰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진리의 말씀으로 영원히 세상의 빛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천지는 성경상 처음 하늘 처음 땅이 없어진 후 생긴 계시록 21장의 ‘새 하늘 새 땅’이라는 의미이며, 증거장막성전은 계시록 15장에 나오는 본질이다.
1984년 3월 14일 창립한 후 전 세계적 종교 쇠퇴 분위기 속에서 2019년 처음 10만여 명이 수료한 후 지난해 10만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1990년 서울 사당에서 성경 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개원하고 성경 교육을 시작하면서 급성장했다.
올해는 15개국 280여 개 교회가 간판에 신천지예수교회 교단명을 넣고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가르치고 싶다는 요청을 받아 교회들의 교회로 자리매김 중이다.
또 불우 이웃을 돕고자 도시락 전달과 주거환경 지원, 의료봉사, 자연보호, 참전용사 지원, 노인 돌봄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한다.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에는 세 차례에 걸쳐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돕고자 전 세계 최대 규모로 혈장을 공여했다. 지난해는 혈액 부족 사태를 해결하고자 7만여 명이 헌혈을 해 기네스 기록을 경신하고 대한적십자사의 표창을 받았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신천지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게 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며, 모든 사람이 오늘날 이 계시록의 복음을 깨우치도록 말씀을 전파하겠다. 앞으로도 하나님 자녀로서 건강한 교회공동체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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