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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 신천지 예수교회, 22일 릴레이 계시록 말씀 대성회 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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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4-24 23:19 조회1,1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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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창 기자 p3ccks@hanmail.net 승인 2023.04.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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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권영창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 성전의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가 지난 22일 오후 3시 서울 워커힐 비스타 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말씀대성회는 서울을 시작으로 30일 부산, 5월 6일 대전에서 차례로 열리며, 모든 행사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서울에서 열리는 말씀대성회에는 서울과 경기, 강원, 인천 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목사, 강도사, 전도사 등 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참석 목회자 교단은 장로교, 감리교, 순복음 등 다양하다. 현 국내 교계의 분위기 상 신천지예수교회의 공개 말씀대성회에 선뜻 참석하기가 쉽지 않은 일임을 감안할 때, 목회자 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때문에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말씀 대 성회를 시청하는 목회자들 역시 상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말씀대성회의 주제인 요한계시록은 교계에서 그야말로 ‘난제’다. 내용 대부분이 이해하기 힘든 비유로 기록돼, 해석되지 못한 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만희 총회장은 이번 릴레이 말씀대성회에서 요한계시록의 핵심적인 세 가지 비밀과 더불어 요한계시록 전장을 예언과 성취 논리에 입각해 그 실체까지 명백하게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또 이번 말씀 대 성회를 통해 요한계시록 전반의 내용을 바탕으로 ‘현재 기독교가 요한계시록을 가감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예수님께서 주신 약속 곧 성경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분명하게 알고 지켜야 함을 강조했다. 

또 이를 통해 성경을 깨달아 믿고 함께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참된 신앙을 할 것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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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이 상당수의 전, 현직 목회자가 신천지예수교회가 주최하는 말씀대성회에 직접 참여하는 데 대해 한 교계 관계자는 “교계가 상당히 주목해야 할 현상”이라며 “한국교회가 요한계시록 해석과 말세에 대한 교육에 너무 소극적이다. 언급 자체가 금기시되다 보니 궁금증을 가진 교인은 물론 목회자까지 관련 말씀을 찾게 되고, 그것이 결국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말씀 대 성회에까지 발걸음을 하게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찾아보거나 교류를 요청한 목회자가 급격히 늘었다. 그 배경으로는 요한계시록에 대한 갈급함이 가장 큰 요인이었다,”며 “성경을 토대로 목회자들과 교류를 넓혀가고, 교단 교파를 떠나 성경을 중심으로 오늘날 바람직한 신앙인의 자세가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3월 말 기준 신천지예수교회는 목회자 총 5,300여 명(국내 230명)과 MOU를 맺고 말씀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말씀교류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교체한 교회는 현재까지 해외 15개국 280곳이다. 

이번 대 성회에 참석한 A모 목회자는 “계시록에 대해 자칫 잘못 설교하면 이단소리를 들을 수 있어 엄두를 못 냈는데 신천지에서 100% 이상으로 확실하게 증거를 해주는 걸 보고 설교에 희망을 얻었다.”며“오늘 떳떳하고 분명한 말씀에 알 것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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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튜브로 생중계된 말씀대성회 조회 수는 행사 직후 5 만뷰 정도로 집계됐다고 신천지예수교회는 밝혔다. 이날 말씀 대성회에는 주로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지역 목회자들이 직접 참석했는데 교단별 분포를 보면 69.1%가 장로교였고 감리교(7.4%), 순복음(3.6%), 성결교(2.5%)기타교단은 17.5%로 나타났다.

직책별로 보면 목사가 60.9%로 가장 많았고 장로가 26%전도사(5.6%), 신학생(4.7%), 선교사(1.8%), 강도사(1.1%) 등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번 말씀 대성회에서 요한계시록 전반 내용의 개요, 성취 순서, 핵심 내용을 비롯해 각 장의 예언과 실상까지 소상히 증거했다. 

이날 이 총회장은 1시간 30분가량 요한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자유롭게 넘나들며 증거했으며 참석자들은 성경책을 펼쳐 내용을 확인하고 메모하며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총회장은 “우리는 이 말씀을 따라야 한다. 예수님 말씀에 순종해야 하지 않겠느냐? 하나님의 책 영생의 말씀을 다 깨달아서 다 같이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서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에게 돌리자”고 강조했다.

출처 : https://www.k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95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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