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데일리], “목회자 등 ‘계시록 배워’ 바른 신앙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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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5-15 22:56 조회1,13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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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훈 기자, 입력 2023-05-15 12:13:51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총회장이 목회자 등을 대상으로 말씀 대성회 강의를 했다. 이 총회장 강의를 경청하는 모습. 김양훈 기자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총회장이 목회자 등을 대상으로 말씀 대성회 강의자로 나서 13일 서울·부산·대전에 이어 인천에서 계시록 말씀을 배워 교회 성도들에게 전해 달라고 했다.
이 총회장은 이날 인천을 끝으로 말씀 대성회 강사로서 피날레를 장식했다. 송도 라마다호텔 몰린 인파는 그야말로 입추 여지가 없었다.
이어진 강의에서 이 총회장은 목회자 등을 향하여 “계시록 말씀을 바로 깨닫고 바른 신앙을 해야한다”며 “신천지는 기록한 예언뿐 아니라 그 이룬 실체를 증거한다. 계시록을 제대로 배워 성도들을 가르쳐야 한다”고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호소했다.
이어 이 총회장은 “한국전쟁에 참전해 살아 돌아온 것을 감사해 매일 기도했을 뿐 전도 받지도 신학교에 다니지도 않았다”며 “어느 날 밝은 별의 인도로 성경을 알게 됐고 계시록이 실현되는 현장에서 보고 들으며 성경 말씀에 이해가 깊어졌다”고 신앙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소개했다.
특히 이 총회장은 “하늘에 올라가 하나님의 보좌를 보았으며 열린 책의 말씀을 받아먹고 교회들을 위하여 보낸 사자가 계시록에 나오는데 신앙인이라면 누구인지 알아야 하지 않겠느냐”며 “본 대로 들은 대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건설하는 목자를 확인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가슴이 뛰고 예수님을 처음 만났던 첫사랑의 기분이다”라며 “제가 먼저 제대로 배우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주변 목회자 선후배들께도 전하겠다”고 말했다. 또 파키스탄인 목회자는 약속의 목자 말씀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양심 거울 앞에 선 기분이라고 고백한 다른 목회자는 “총회장님의 생애나 말씀 역사를 볼 때 성령에 의한 역사가 아니면 이렇게 될 수 없다”며 “지금 기성교회는 모두 세속화가 되어 직업인으로서 목회하고 있다는 것, 그러나 이 총회장님 말씀은 이 시대를 깨우는 말씀이라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들어 그저 놀랍다”고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인천소재 마태지파 측은 이날 행사를 위해 라마다호텔의 다섯개 홀과 12층 전망대 객실 등을 모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말씀 대성회는 유튜브를 통해 9개 언어로 각국에 송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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