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신천지 '말씀대성회', 전국서 4주간 대장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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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5-20 02:02 조회1,16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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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선 기자, 입력 2023-05-19 13:49
지난 4월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지난 4월 22일부터 매주 개최한 말씀대성회가 기성교단 목회자 약 1500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19일 신천지에 따르면 지난 4월 22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4월 30일), 대전(5월 6일), 인천(5월 13일)까지의 4주간의 기간 동안 목회자뿐 아니라 총 1만 40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를 진행, 현재까지(5월 17일 기준) 약 100만 뷰(98만 뷰)를 기록했다. 한국어를 포함한 9개 언어로 진행된 유튜브 조회수는 총 700만 뷰를 넘어섰다.
‘계시 성취 실상 증거’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말씀대성회에 강연자로 직접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매회 설교에서 “계시록이 이뤄진 내용을 성경으로 확인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번 대성회는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는 장이 되었으며, 특히 열린 자세로 말씀을 교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그간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만 듣고 신천지예수교회를 오해했었다고 털어놓은 이 모(67·남) 목사는 “내가 어리석었다. 신천지에 대한 방송과 소문 등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게 되자 눈물이 나려 했다. 이제는 내가 나서서 오해를 풀어주고 대변해야 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지난 2020년 이후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진행한 첫 오프라인 세미나다. 신천지예수교회는 2021년부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세미나를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란 특수한 상황 속에 교인들은 출석교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 등으로 영적 갈급함을 해소하는 길을 찾아 나서게 됐고, 오프라인으로 접하기 부담스러웠던 신천지예수교회의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신천지 말씀을 유튜브 등을 통해 접한 국내외 목회자들이 공식적으로 교류요청을 시작하면서 2022년부터 말씀교류 MOU가 진행됐다. 그 규모는 4월 말 기준, 78개국 6600여 명(국내 250명)에 이른다.
이 중 5000명 이상의 목회자가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직접 공부하고 있어 주목된다. 신천지예수교회 간판을 걸고 복음을 전하겠다는 목회자들도 속속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월 말 기준 29개국 약 700개 교회로, 소속 목회자 수는 870여 명에 이른다. 간판을 교체한 교회의 교인 수는 4만 8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30519010005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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