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I뉴스], 신천지, 서울·부산·대전·인천 '대성회' 마무리…"1만4000명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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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5-20 02:01 조회1,18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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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 기사승인 : 2023-05-19 12:33:59
4월 22일 서울 시작 13일 인천 끝으로 매주 주말 현장 설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이 지난달 22일부터 매주 개최한 '말씀대성회'를 13일 인천지역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지난 13일 인천 송도라마다호텔에서 말씀대성회 설교를 하고 있다.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제공]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4월 30일), 대전(5월 6일), 인천까지의 4주간 주말마다 기성교단 목회자 1500여 명을 포함해 총 1만40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고 신천지는 설명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를 진행, 17일 기준 100만 뷰를 돌파했다. 특히 한국어를 포함한 9개 언어로 진행된 유튜브 조회수는 총 700만 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계시 성취 실상 증거'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대성회에 강연자로 직접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매회 설교에서 "농촌에서 태어나 제대로 세상교육을 받지 못했고 성경을 배운 적도 없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어느 날 보고 들은 계시록의 성취 내용을 교회들에게 전하는 것이 나의 사명이며 이 때문에 온갖 비방을 받고 있다"며 "하지만 그것이 하늘이 주신 사명이기에 이 말씀을 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지난 2020년 이후 신천지에서 진행한 첫 오프라인 세미나다. 신천지는 2021년부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세미나를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란 특수한 상황 속에 신천지 행사를 유튜브 등을 통해 접한 국내외 목회자들이 공식적으로 교류 요청을 시작하면서 2022년부터 '말씀교류 MOU'가 진행됐다. 그 규모는 (4월 말 기준) 78개 국 6600여 명(국내 250명)에 이른다고 신천지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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