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요한계시록, 17장까지 이뤄져"…이만희 총회장, 목회자에 계시록 성취 실체확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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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6-07 23:56 조회1,21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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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23/06/07 [10:59]
'엉터리 성경 해석' 교계 현실 지적…18장의 큰 심판 전 낮은 자세로 계시록 배울 것 요청
"하나님 팔아서 자기 잇속만 차리면 안 됩니다. 회개하고 신천지예수교회로부터 요한계시록이 이뤄진 내용을 들은 후, 이 땅에 창조된 하나님의 나라 12지파에 소속되십시오. 그것만이 심판을 피해 사는 길입니다!"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이 지난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말씀대성회를 진행한 가운데, 요한계시록을 가감하는 교계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겸허한 마음으로 계시록이 성취된 내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 총회장은 말씀대성회에서 요한계시록이 22장 중 17장까지 이뤄졌으며, 지금은 부패한 기성교회를 심판하는 18장이 이뤄지기 직전이라고 말했다. 한 시대가 끝나는 6장에서 새 시대가 시작하는 7장으로 바뀌는 때임을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진 내용의 실체를 모르는 것 자체가 계시록을 가감하는 것임을 전제한 이 총회장은, 5장에서 봉해졌을 때는 누구도 알 수 없다 할 것이기에 현 목회자들이 계시록을 모르는 것이 당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요한계시록의 절반 이상이 이루어지고, 신천지예수교회가 각종 온·오프라인 세미나와 전국 대도시 말씀대성회로 성취를 알리는 현 시점에서 내용을 알려 하지도 않고 이단으로 정죄하는 것은 천국으로 가는 것을 가로막는 행위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 총회장은 "2천년 전 초림 때도 유대교 교육 과정을 밟지 않은 예수님을 핍박했듯, 오늘날 재림 때도 기존 신학대 과정을 밟지 않은 이 사람을 국내 교계 누구도 만나주려 하지 않고 심지어는 죽이려고까지 한다"며 "그렇게 하는 지금의 목회자들은 요한계시록 17장의 일곱 머리를 일곱 강대국이라 가르치는 등 계시록을 잘못 해석해 교인들에게 큰 혼란만 안겨줬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계룡산에서 만났던 교수와 석가의 사례를 들어 낮은 자세를 가져야 함을 당부했다. 주역에는 답이 있지만 성경에는 답이 없다고 했던 한 교수가 성경을 근거로 반론한 이 총회장에 자신의 잘못을 시인했던 것과, 500년이 지나 예수가 나타나면 자신의 가르침은 꺼진 불과 같다고 했던 석가의 겸손함을 지금의 목회자들은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만희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의 내용은 상당 부분 이뤄졌고, 결론은 하나님과 천국이 이 땅에 와 좋은 세상이 된다는 것"이라며 "이 좋은 것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다니엘 12장 4절처럼 서로 소통하면서 모르는 것을 알아가며 잘못 알았던 것과 행동해왔던 것을 고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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