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 신천지 시몬지파, 신촌 케이터틀서 목회자 대상 ‘종교 평화 포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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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6-21 22:40 조회1,21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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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입력 2023.06.20 16:40
목회자 70여명 참여…목회자들 “신천지에 대한 편견 해소”
김덕현 목사가 종교 평화 포럼에서 축사하고 있다
[디스커버리뉴스=이명수 기자] 최근 전국 6개 도시에서 진행된 목회자 대상 신천지예수교회 요한계시록 말씀대성회가 ‘계시록 붐’을 일으킨 가운데 70여 명의 목회자가 신촌으로 모여들었다.
신천지 시몬지파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케이터틀(舊 거구장)에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WE ARE ONE 종교 평화 포럼’을 개최했다.
목회자들은 포럼에 앞서 도슨트설명을 들으며 행사장에 전시된 △신천지 10만 수료식 △해외 교회 MOU 및 간판 교체 △말씀대성회 관련 사진전 및 미디어파사드를 관람했다.
공연과 찬양이 진행된 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현 예슈아대학교 서울캠퍼스 총장인 김덕현 목사가 축사했다. 김 목사는 “50여년 간 초교파·초종교 활동을 하면서 종교 지도자들간 교류를 통해 하나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왔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유일하게 급성장한 신천지 교회를 눈여겨봐왔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신천지 교회가 기존 개신교 및 이들과 하나 된 일부 언론이 만들어놓은 이단 프레임으로 억울한 상황에 처했던 것을 봤다”며 “이 자리가 그간의 오해를 해소하고 하나님 안에 서로 하나되고 평화 세상이 열리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15일 열린 종교 평화 포럼에서 신천지 예수교 이승주 시몬지파장이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이승주 시몬지파장은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에 대해 “흔히 말하는 (부정적인 의미의) 교주가 아니다”며 “계시록이 성취된 현장에서 모든 것을 직접 보고 듣고, 교회들에 그대로 전하는 사자(요한계시록 22:8, 16)”라고 설명했다.
이어 “목사님들은 역사와 교훈에 정통한만큼,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예언과 그 성취까지 알면 교인들을 제대로 된 길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는 모든 내용을 소통하며 알려줄 준비가 모두 되어있다”고 자신했다.
목회자들은 평소 자신이 알던 신천지 교회와 다른 모습에 놀랐다는 반응이다. 장로교 소속 목회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지금까지 이 총회장을 하나님과 예수님을 사칭하는 교주 정도로 알았다”며 “지금이라도 제대로 알아보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같은 반응은 목회자 대상 시온기독교선교센터 특별 개강 수강신청서 작성으로 이어졌고, 이날 참석 목회자의 절반 가까이 말씀 수강을 통해 신천지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을 제대로 알아가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시몬지파 관계자는 “가까운 시일 내 전국 12지파 최초로 목회자 대상 센터를 개강한다”며 “목회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기존 교육 과정보다 심층적으로 진행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출처 : https://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028174
신천지 시몬지파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케이터틀(舊 거구장)에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WE ARE ONE 종교 평화 포럼’을 개최했다.
목회자들은 포럼에 앞서 도슨트설명을 들으며 행사장에 전시된 △신천지 10만 수료식 △해외 교회 MOU 및 간판 교체 △말씀대성회 관련 사진전 및 미디어파사드를 관람했다.
공연과 찬양이 진행된 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현 예슈아대학교 서울캠퍼스 총장인 김덕현 목사가 축사했다. 김 목사는 “50여년 간 초교파·초종교 활동을 하면서 종교 지도자들간 교류를 통해 하나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왔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유일하게 급성장한 신천지 교회를 눈여겨봐왔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신천지 교회가 기존 개신교 및 이들과 하나 된 일부 언론이 만들어놓은 이단 프레임으로 억울한 상황에 처했던 것을 봤다”며 “이 자리가 그간의 오해를 해소하고 하나님 안에 서로 하나되고 평화 세상이 열리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15일 열린 종교 평화 포럼에서 신천지 예수교 이승주 시몬지파장이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이승주 시몬지파장은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에 대해 “흔히 말하는 (부정적인 의미의) 교주가 아니다”며 “계시록이 성취된 현장에서 모든 것을 직접 보고 듣고, 교회들에 그대로 전하는 사자(요한계시록 22:8, 16)”라고 설명했다.
이어 “목사님들은 역사와 교훈에 정통한만큼,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예언과 그 성취까지 알면 교인들을 제대로 된 길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는 모든 내용을 소통하며 알려줄 준비가 모두 되어있다”고 자신했다.
목회자들은 평소 자신이 알던 신천지 교회와 다른 모습에 놀랐다는 반응이다. 장로교 소속 목회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지금까지 이 총회장을 하나님과 예수님을 사칭하는 교주 정도로 알았다”며 “지금이라도 제대로 알아보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같은 반응은 목회자 대상 시온기독교선교센터 특별 개강 수강신청서 작성으로 이어졌고, 이날 참석 목회자의 절반 가까이 말씀 수강을 통해 신천지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을 제대로 알아가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시몬지파 관계자는 “가까운 시일 내 전국 12지파 최초로 목회자 대상 센터를 개강한다”며 “목회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기존 교육 과정보다 심층적으로 진행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출처 : https://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028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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