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 대구 신천지 말씀대성회, 자기 생각 아닌 성경으로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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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6-14 22:49 조회1,24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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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입력 2023.06.13 14:37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11일 대구 말씀대성회에서 계시록 성취를 증거하고 있다.
[디스커버리뉴스=이명수 기자] 서울 부산 대전 인천 광주에서 진행돼 온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신천지) 목회자 대상 이만희 총회장의 계시록 말씀대성회가 지난 11일 대구에서 개최됐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번 말씀대성회에는 장로교, 감리교, 순복음 등의 전‧현직 목회자 300여명이 현장을 찾았다. 이날까지 총 2100여명의 목회자가 말씀대성회에 참여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여기 있는 모든 분들과 천국에서 함께 살기를 바란다”며 “성경을 보면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온다. 만물도 구원을 받아야 하며 우리는 자격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핵심 내용에 대해 설명하며 “한 지파에 1만 2000씩 12지파가 인을 쳐 14만 4000이 창조된다”며 “자신의 생각이 아닌 성경으로 확인해야 한다. 성경도 모르면서 ‘이단’, ‘삼단’ 심판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 전장을 단 한 사람에게 보여주고, 그 책을 받아 먹은 자를 교회에 보낸 것”이라며 “성경의 예언과 실상을 봤기 때문에 부인할 수도 없다. 계시록 22장 16절에 보고 들은 것을 교회들에게 전하라고 했는데, 교회에서 받아 주겠는가. 성경 기준으로 대중 앞에 시험을 쳐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 17장까지는 다 이뤄졌다. 18장에 하나님이 불로 심판하신다는데, 구원 받을 사람들이 있어 그들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것”이라며 “19장 영육 결혼 이후 계시록 20장에 부활이 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죽는 걸 바라지 않고 모두 구원 받기를 바라신다”고 했다.
11일 대구 신천지 말씀대성회 참석자들이 이만희 총회장의 강연을 듣고 있다.
이 총회장의 강의를 들은 A목사는 “이번 대성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신천지에 대한 과거의 인식을 버리고 이 총회장님의 정확한 말씀을 듣고 올바른 길로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목사는 “목회자가 이 말씀을 듣고 진리를 알게 되면 많은 사람들게 전할 수 있으니 의미가 크다. 이 말씀이라면 교인에게 자신 있게 가르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MOU를 체결했다”며 목회자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그 교회가 하나님이 원하는 교회인지, 빛과 소금의 사명을 하고 있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는 지난달 기준 80개국 7804곳의 교회와 MOU를 맺고 말씀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같은 말씀 교류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교체한 교회는 현재까지 해외 32개국 1087곳이다.
출처 : https://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027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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