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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신천지예수교회 2회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57개국 종교지도자 10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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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02 21:19 조회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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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24/11/02 [10:05]


이만희 총회장 “천국도 하나님도 하나, 하나 되려면 각 종교 대화해야” 강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는 11월2일 보도자료에서 “신천지예수교회는 충북 청주에 위치한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개최한 ‘제2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을 성료한 가운데 1박 2일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고 전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초청 계시록 특강’ 당시 “각 종교가 가진 ‘경서’의 내용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근본적인 내용은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면서 “각 나라의 모든 기독교인, 종교인들은 자기 경서를 토대로 서로 알아보고 확인해서 이제는 정말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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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1일 제2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이 개최된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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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1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열린 제2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불교 종교지도자로 참석한 현산 스님이 그간 배운 계시록에 대한 내용 중 요한계시록 1장 1절에서 8절의 내용으로 스피치하는 모습.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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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1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열린 제2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석한 종교지도자들이 신천지예수교회와 교류하며 평화를 이루자는 질문에 ‘O’ 팻말을 들며 화답하고 있는 모습.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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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 31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열린 제2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석한 종교지도자들이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기도 시간에 함께 찬양하는 모습.     ©브레이크뉴스 

신천지예수교회측은 “ 57개국 1000여 명의 종교지도자가 8개월 만에 다시 열린 제2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석했다. 지난 1기에 참석한 종교지도자가 27개국 80여 명이었던 것에 비해 10배 이상 커진 규모다. 참석한 이들은 모두 평화를 실현하려는 마음으로 자비로 한국을 찾았다. 이러한 마음들이 모여 그야말로 ‘종교 대통합의 장’을 실현시켰다는 평가”라고, 소개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월3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연합 수료식 참석을 시작으로 지난 10월31일에는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소개와 성취된 요한계시록에 대해 배웠다. 또 지구촌의 평화를 기원하는 기도 시간에 종교가 다름에도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마지막 날인 지난 11월1일에는 불교와 힌두교, 기독교, 이슬람교 종교지도자가 각 종단을 대표해 그간 배워왔던 계시록에 대해 스피치를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들 중에는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석했던 종교지도자들이 고국으로 돌아가 만든 ‘평화센터’에 참여 중인 이들도 있었다.

 

불교 종교지도자 대표로 요한계시록 1장 1절부터 8절의 내용으로 스피치를 한 현산 스님은 “편견없는 자비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협회와 장애인학교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우연한 계기에 이 총회장의 평화행보를 알게 됐고, 저 역시도 평화 봉사의 일원이 되고자 활동하고 있으며, 성경에 대해 배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산 스님은 “(요한)계시록을 배우던 중 계시록의 위대함을 알았다”며 “계시록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바라볼 수 있고, 그 세상으로 인해 새로운 세계를 바라보는 안목이 생겼기에 계시록이 위대하다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힌두교 종교지도자 대표로 나선 스와미 샤일레샨드 기리 샨트 아드바이트 아슈람 센터 대표가 계시록 4장을 스피치 했다. 그는 스피치 말미에 “깨달음을 완벽하려고 다양한 종교를 접하기 위해 ‘평화센터’에서 공부하고 있다”며 “제가 종교 화합과 평화에 대해 말하면, 사람들은 의문을 제기하는데, 정말 그렇게 될 것이고, 이 세상은 한국을 찾을 것이라고 강력하게 말한다”고 소개했다.

 

각 종단 종교지도자들의 스피치에 이어 이만희 총회장이 계시록 특강 강연자로 나섰다. 이만희 총회장은 “천국도, 하나님도 하나다. 하나가 되기 위해선 대화도 하고 소개도 해야 한다”며 “온 세상 어떤 사람이라도 경서를 가지고 비교해볼 생각이 있으면 신천지예수교회에 와서 비교해보면 된다. 우리는 문 활짝 열어놓고 하나가 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사람과 대화의 문을 열어놓아야 한다. 마다할 이유가 없다”며 “말씀을 깨닫기 위해 파고 파서 100% 깨달아야 한다. 끝까지 다 파서 옳고 그른 것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피지에서 온 코로이 목사는 “오늘 강의를 통해 어떻게 계시록이 이뤄졌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듣고 진실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면서 “(피지에)돌아갈 때는 진리를 가지고 갈 것이며, 이곳에서 경험한 모든 것을 나누고 말씀을 전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피력했다.

 

지난 10월31일 일정 중에는 가톨릭과 이슬람교가 서로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40년간 대립했던 필리핀 민다나오섬에서 분쟁을 종식하고 평화를 택한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 ‘위대한 유산:민다나오’ 관람이 이뤄졌다.


출처 : https://www.breaknews.com/106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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