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지역 언론인 초청 대화의 장 열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05 23:14 조회1,180회관련링크
본문
고정욱 기자 2023-07-05 16:00:34.
4일 부산 주재 기자들과 상반기 기자간담회
임정환 지파장 “올해도 10만 수료 이룰 것”
[스마트에프엔=고정욱 기자]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는 지난 4일 ‘2023년 상반기 기자간담회’를 열어 “신천지는 올해도 반드시 10만 수료를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정환 지파장과 이재봉 지파총무 등 신천지 측 인사가 참석해 신천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4일 열린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2023년 상반기 기자간담회’에서 임정환 지파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임 지파장은 먼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부활한 예수님인지 묻는 질문에 “구약성경에는 예수님을 선지자라고 표현한다. 그러나 계시록 성취 때인 오늘날 신천지는 선지자라는 말 대신 성경에 나온 대로 ‘예수님의 사자’, ‘예수님이 보내신 자’, ‘예수님의 말을 대언하는 자’라는 표현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요한계시록에는 ‘예수님께서 모든 것을 이루시고 그것을 한 사람에게 보여줘서 전하게 한다’라고 나와 있다”며 “그 한 사람이 총회장님이신 것이지, 예수님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임 지파장은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10만명 이상이 수료하는 등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뤄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전에는 기존 신앙인들을 대상으로 전도했지만, 지금은 종교와 상관없이 말씀을 교류하다 보니 비기독교인 비중이 훨씬 더 커졌다”며 “6월말 현재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강생이 10만명에 육박한다. 올해도 이루고자 하는 10만 수료는 거뜬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울러 “해외에서는 ‘신천지로 간판을 바꾸겠다’고 말하는 교회 목사들이 상당히 많으며 소속 교회 교인 수는 80만명에 육박한다”면서 “올해 10만 수료를 위해 해외 자체만 해도 7만명 이상이 수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젊은 사람들이 신천지를 많이 찾는 이유에 대해서는 “청년들이 성경에서 인생의 답을 찾을 수 있는 이유도 있지만 가르침이 명확하다. 청년들 스스로 비전을 느끼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며 “신천지에서는 젊은 사람들에게 ‘무엇을 위해 사는지’, ‘왜 지금껏 공부했는지’ 등 평소 생각지 못했던 질문을 던져 삶에 대해 고민하게 해준다. 이를 함께 소통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소망을 가지게 되니 자연스럽게 신천지로 오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지파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받은 질문은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해 답했다. 앞으로도 솔직하고 진실되게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는 매달 기자간담회와 기자 토론회를 개최해 언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신천지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