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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지파, 헌혈자의 날 헌혈 공로 '대한적십자회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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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6-28 01:09 조회1,2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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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영 기자 승인 2023.06.27 18:27



- 혈액원, "코로나19 당시와 이후에도 꾸준한 헌혈 동참, 혈액 사업 문화확산에 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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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지파는 27일 안드레 연수원에서 ‘6.14 헌혈자의 날’을 맞아 혈액 사업 공헌 등으로 대한적십자사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박필성 안드레지파장과 김봉균 부산혈액원장이 상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지파 제공]
 


코로나19 기간 동안 헌혈 부족사태를 빚은 가운데서도 헌혈에 적극동참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27일 '6월 14일 헌혈자의 날' 유공으로 대한적십자사 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은 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지파 연수원에서 '2023년 6·14 헌혈자의 날 기념 혈액 사업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가졌으며, 행사에는 김봉균 부산혈액원장, 신천지예수교회 박필성 안드레지파장 등 혈액원 및 교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부산혈액원은 신천지예수교회 수상 단체 선정 배경에 대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던 코로나19 기간과 그 이후에도 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 부산야고보 두 지파 8,000여 명의 성도는 헌혈에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해 혈액 부족 사태를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하면서 "어려운 가운데서도 신천지예수교회가 인도주의적 생명 나눔 동참은 혈액 사업 발전에 큰 울림이 됐다. 이러한 공헌을 높이 평가해 이번에 표창하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봉균 부산혈액원장은 "국내 헌혈자의 70%가 10대와 20대가 대부분 차지한다. 하지만 이 또한 인구 구조 변화로 인해 55%대 까지 줄어들어, 헌혈률은 나머지 30대 이상이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반해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은 20대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그 가운데 여성 헌혈참여도 20% 이상 차지하면서, 헌혈 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어야 헌혈이 가능한 만큼, 건강한 국민이라면 모두가 헌혈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헌혈 동참을 호소했다.

안드레지파 박필성 지파장은 "신천지는 하나님의 뜻과 오늘날 약속의 목자이신 총회장님의 뜻에 따라 생명을 사랑하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며, "육신의 생명도, 영혼의 생명도 중요하다. 신천지는 두 가지를 모두 살리는 일에 열심을 내고 있다. 앞으로도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은 물론, 영혼을 살리는 예수님의 피를 증거하는 일에도 앞장설 것이다. 사랑 실천 차원에서 헌혈 동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지만, 이번에 감사패까지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지파는 지난 2022년 4월 800여 명, 2023년 3월에도 175명이 헌혈에 동참하는 등 꾸준히 사랑실천 나눔을 전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의 헌혈 공로로 2017년 부산혈액원 원장 감사패, 2018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본부장 감사패, 2019년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원장 감사패와 대한적십자사 회장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 청년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위아원'은 지난해 24시간 이내에 7만 1,121명이 헌혈 동참 온라인 예약에 참여해 전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8월 27일부터 동절기가 시작되는 11월 27일까지 총 7만 명 헌혈을 목표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85일간 총 7만 3,807명이 헌혈을 완료하는 등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출처 : 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6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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