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 이만희 총회장 “서로 사랑하며 함께 사는 세상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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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21 01:49 조회1,22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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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영 기자 / jyc1219@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20일
‘한국 교회 나아갈 길’ 주제 기자간담회
↑↑ 이만희 총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한국교회에 나아갈 길'에 대한 주제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출처 = 신천지예수교회 제공)
↑↑ 이만희 총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한국교회에 나아갈 길'에 대한 주제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출처 = 신천지예수교회 제공)
[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하나님도 한 분이고 종교 경서도 천국도 하나인데 왜 싸워야 하나. 종교인은 종교인 답게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지난 19일 ‘한국 교회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열린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80여 명의 기자가 참여, 취재열기가 가득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교단 교파를 초월해 신천지예수교회가 말씀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이 총회장은 “여러분이 알다시피 많은 교회가 신천지예수교회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난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달라지고 있다. 세계 각국 사람들도 우리와 하나되고자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로 왕래하면 지식이 더해지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라며 “서로가 모르는 것도 아는 것도 있다. 상호 가르침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자가 이만희 총회장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사진출처 = 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MOU를 맺은 목회자들이 신천지예수교회에 입교하게 되는 것이냐"는 질문에 이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은) 천지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말씀이 좋으면 자신의 성도들에게 가르치면 된다”고 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여 년 목회를 해온 한 목회자가 신천지예수교회와의 말씀 교류를 통해 얻었던 경험을 간증하기도 했다. 그는 “목회자라면 누구나 설교 스트레스로 골머리를 앓는다. 신천지예수교회와 MOU 체결 후 설교 문제에서 해방됐으며, 설교내용에 소속 교인들의 만족도가 높고, 무엇보다 설교하는 내가 먼저 은혜를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목회자가 되고도 예언서나 요한계시록에 대해 물음표가 많았는데,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는 경험을 했다”면서 “교육을 받아보지 않고는 느낄 수 없어 목회자와 신학생에게 강력히 권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 기자간담회가 열린 신천지 평화연수원 전경의 모습.(사진출처 = 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이처럼 신천지예수교회는 한국교회와 성경 안에서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
출처 :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436432&part_idx=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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