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 신천지 예수교회 다대오 지파, 대구서 계시록 실상 공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25 00:01 조회1,226회관련링크
본문
김범수기자 news1213@naver.com 입력 2023/07/23 22:32수정 2023.07.23 22:37
마태복음 24장 언급하며 “추수 때는 반드시 추수꾼 만나야”
22일 달서구에 위치한 웨딩비엔나 컨벤션홀에서 ‘신천지 12지파 말씀 대성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파가 지난 22일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 신천지 12지파 말씀대성회’를 진행했다. 이번 말씀 대성회는 대구를 포함한 전국 12개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상반기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의 직강으로 이어진 이번 ‘신천지 말씀대성회’는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라는 주제로 전국 12지파장의 교차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들 강연은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대구·경북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다대오지파는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웨딩비엔나 컨벤션홀에서 ‘신천지 12지파 말씀 대성회를 열고 지역 목회자와 교인 500여명을 초청했다. 대구에는 교차 강연자로 임정환 부산 야고보지파장이 나섰다.
임 지파장은 6000년 하나님의 역사의 흐름을 설명하며 “죄악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수 없었던 것”이라며 “하나님의 소망과 목적은 사람과 영원히 함께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전통교회가 끝나는 추수 때가 되면 반드시 추수꾼을 만나야 한다”며 “추수가 돼야 하는지 남아있어야 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추수꾼은 때가 되었으니 곳간으로 가자고 말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지파장은 “새 언약은 요한 계시록이다. 계시록에는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과 있을 일을 기록해 두셨고 지키는 자가 죄 사함을 얻는다고 했다”며 요한 계시록의 예언과 실상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오늘날 12지파는 신천지에서만 등장하는 것이고 신천지가 아니면 창조할 수 없다”며 “신천지는 계시록 2~3장의 니골라당과 싸워 이긴 약속의 목자를 통해 창조됐다. 12지파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난 자이고 추수된 자들”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임 지파장은 해외에서 신천지와 MOU를 맺고 교회 간판을 바꾸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여러분들이 직접 보고 듣고 확인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말씀대성회는 목회자를 대상으로 열렸던 상반기 말씀 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성사됐다.
신천지 예수교회는 ▲서울시 영등포구 ▲서울 종로구 ▲경기 수원시 ▲경기 고양시 ▲인천시 연수구 ▲대전시 서구 ▲광주시 북구 ▲부산시 사하구 ▲부산시 동구 ▲대구시 달서구 ▲강원 춘천시 ▲전북 전주시 등 전국 12지역에서 말씀대성회를 진행했다.
올해 4월부터 2개월간 진행된 상반기 말씀 대성회의 전 세계 온·오프라인 참석자는 46만여 명이며, 이 중 목회자는 5만4000여 명이다. 말씀 대성회 유튜브 시청 건수는 6월말 기준 1400만 뷰를 돌파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