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신천지, 전국 12개 지역서 말씀대성회 동시 개최... 6800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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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27 22:23 조회1,24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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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선 기자, 입력 2023-07-25 09:53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총회장 이만희)이 지난 22일 전국 12개 지역에서 신천지 12지파 말씀대성회를 동시 개최했다.
25일 신천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전국 12곳에서 목회자 830여 명을 포함해 총 68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에 위치한 부산야고보지파와 안드레지파에는 각각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는 노흥삼 다대오지파장과 전북지역을 담당하는 최중일 도마지파장이 강연을 맡았다.
부산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최모(46, 남) 목사는 “기대감보다는 경계의 마음으로 설교를 들었지만, 기회가 된다면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장로교 소속의 최모(57, 남) 목사는 “종교의 자유가 있는데 신천지라고 핍박하는 것은 안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이뤄졌는데, 이번 말씀대성회가 계시록을 이해하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됐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82.6%가 ‘매우 도움이 됐다’, 또는 ‘도움이 됐다’고 긍정 반응을 보였다.
또 말씀대성회 참석 전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인식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중 26.3%가 ‘부정적’, 41.2%가 ‘긍정적’이라고 답한 데 반해 말씀대성회 참석 후 인식이 어떠하냐는 질문에는 ‘부정적’이 5.4%, ‘긍정적’이라는 답변은 71.5%로 나타났다.특히 말씀대성회를 가족 또는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55.3%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후속 교육 참여 또는 다음 말씀대성회 참여 의사를 묻는 질문에도 각각 68.9%, 74%가 ‘있다’고 답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교계가 편견을 허물고 참된 가치인 말씀 안에서 빠르게 하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실시간으로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신천지에 따르면 현재까지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맺고 교류하는 교회는 80개국 8176곳으로 확인되고 있다. 또한 435명의 국내 목회자와 2442명의 해외 목회자를 포함해 현재 11만 명 이상이 국내외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수강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30725010007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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