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새로운 시도]신천지예수교회, 평신도 '수요예배' 설교 시작...“국내외 교회 중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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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23/07/31 [10:42]
'나도 예배 설교 해보고 싶다'...“신청 성도 증가”
▲신천지예수교회 일반 성도로 수요예배에 계시록 설교를 진행하는 성도들. (사진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통영교회 장세현 성도, 왕십리교회 정민희 양, 동대문교회 이은지 성도, 경주교회 배원영 성도의 모습.(사진 = 신천지예수교회) ©브레이크뉴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7월19일부터 매주 수요예배를 설교 경험이 전무한 일반 성도가 설교자로 설 수 있도록 했다. 사진/상-하. ©브레이크뉴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7월30일자 보도자료에서 “지난 7월19일부터 매주 수요예배를 설교 경험이 전무한 일반 성도가 설교자로 설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창립부터 외쳐온 ‘전 성도의 목자화’를 실현한 것으로 국내외 교회 중 최초”라고 전하고 “신천지예수교 전국 78개 교회는 지난 19일부터 수요예배 시 교역자와 기타 사역자를 제외한 일반 성도가 설교자로 나서 수요예배를 인도했다”고 알렸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 자료에서 “이들은 설교나 강의 경험이 전무한 일반 성도들로 10대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수십 년 경력을 가진 목회자조차 꺼리는 요한계시록을 주제로 유창하게 설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7월26일 신천지 통영교회에서 수요예배 설교를 맡은 장세현(72, 남) 성도는 '평소 유튜브 계시록 세미나 영상으로 공부했고 특히 전 성도에게 제공된 ‘계시록 10분 스피치’ 교재 덕분에 설교를 잘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설교 후 자신감이 붙었고 이런 기회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신천지 서울 왕십리교회 학생부 정민희(18, 여) 양도 지난 26일 수요예배 설교자로 나서 계시록 2~3장을 강의했다. 정민희 양은 '평소 예배 설교 시간에도 계시록을 자주 들었고, 특히 올해 꾸준히 계시록 10분 스피치를 했던 점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ㅌ(이번 설교를 계기로) 전 성도가 목자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소망이 현실이 되고 자신감이 생겨 행복하다”면서 “앞으로 공부와 1:1 교육 뿐 아니라 강의와 설교 연습을 계속 해 볼 것'이라고도 했다”고 소개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이지연 총회 교육부장은 이와 관련 “우리 신천지예수교회는 어린아이부터 자문회까지 모든 성도들이 성경을 통달해 그 증거로 ‘인맞음 확인 강의’를 하는 것”이라며 “현재 설교를 하겠다고 성도님들의 신청이 폭주하고 있어서 순서를 조정해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지연 교육부장은 “이 세상에 성도들이 요한계시록을 통달하고 강의까지 할 수 있는 교단은 우리 신천지예수교회 밖에 없다”면서 “이제는 무조건적인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성경을 기준으로 맞고 틀린 것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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