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신천지예수교회 신도 폭발성장...“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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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31 23:12 조회4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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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일석 발행인 | 기사입력 2024/10/31 [10:34]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한국 내 신도(信徒)증가가 폭발적이다. 개신교-불교 등의 교세 하락(下落)이 사회적인 현상인데 반해, 신천지예수교회의 신도 증가가 사회적인 추세로 자리 잡았다.
신천지예수교회측은 10월31일 보도자료에서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총원장 탄영진)가 10월30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 인원은 총 11만 1,628명”이라면서 “경기관광공사가 대관 당일 취소를 통보함에 따라, 수료식을 위해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 수료생들과 국내외 종교 인사를 초대해 열게 됐다”고 알렸다.
이날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가진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연합 수료식에서 수료한 인원이 11만 1628명이라는 발표이다.
▲10월30일 정오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 수료식’이 진행된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이 수료생들에게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신천지예수교회] ©브레이크뉴스
▲10월30일 정오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 수료식’이 진행된 가운데 많은 수료생이 이만희 총회장의 설교를 듣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신천지예수교회] ©브레이크뉴스
▲ 10월30일 정오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 수료식’이 진행된 가운데 외부 주차장까지 수료생들로 가득 채워진 모습. [사진 제공 = 신천지예수교회] ©브레이크뉴스
근래 한국 종교계는 교인 감소라는 성장의 벽에 부딪쳤다. 사찰이나 교회가 경매로 나오는 실정이다. 그런데 신천지예수교회만이 성장세가 뚜렷하다.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식 설교에서 “신천지예수교회는 요한계시록을 비롯해 성경 전체를 통달한다. 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좋은 일이냐”며 “서로 규탄하거나 핍박하지 말고, 협력하고 도와서 우리나라가 정말 빛나는 나라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성경에 보면 생명나무는 달마다 12가지 열매를 맺는다고 돼 있다. 여러분이 바로 그 실체”라며 “따라서 이 수료는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고맙고 고마운 일”이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또한 “내가 자란 교회에도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 교회가 있었으므로 내가 말씀과 은혜를 받게 됐다”면서 “어느 교회를 다니는가는 신앙인의 자유다. 중요한 것은 말씀을 모르던 사람들에게 알려줘서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천지예수교회은 이번 수료생들은 단일 교단 사상 최대 규모이자 지난 2019년, 2022년, 2023년 이어 네 번째 10만 명 이상이라는 성과를 이룩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천지 청주교회에는 해외 수료생 1만여 명과 국내외 종교인사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이날 수료한 목회자 수료생만 3377명이며, 현재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수강 중인 목회자 또한 6203명이다. moonilsu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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