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 신천지 “목회자도 어려운 계시록, 8살도 유창하게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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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8-13 22:31 조회1,41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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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 기자 승인 2023.08.13 16:01
8세~청소년들 설교 진행…막힘없이 증거해 감탄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달 19일부터 국내외 최초 평신도 수요예배 설교를 진행하는 가운데 사진은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신천지예수교회 유년부·학생부 회원들이 요한계시록 설교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천지예수교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달부터 국내외 최초 평신도 수요예배 설교를 진행하는 가운데 3주차부터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유년부·학생부 회원들이 설교에 나서 감동과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13일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9일까지 전국 78개 교회 312명의 일반 성도가 수요예배 설교를 진행했다.
이들은 모두 신학교를 다녔거나, 설교경험이 전무한 이들이었다. 이중 초·중·고교생은 49.8%(155명)으로 최연소 설교자는 초등학교 3학년으로 8세(성남교회)였다.
설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성경공부와 스피치 연습으로 설교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강의를 더 잘하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다”, “말씀을 땅 끝까지 전하는 강의자, 전도자가 되겠다”는 등 더 구체적이고 확실한 꿈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교회 유년부에서는 찬양, 율동대회, 성경암송 등을 진행하는데, 이같이 설교가 가능한 비결은 어릴 때부터 진행하는 리더십 및 강의자 교육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회 학생부에서는 청소년기 학생의 본분을 다하면서 신앙생활의 균형을 맞춰가기 위해 △교회 내 공부방 운영 △대학부·청년부 학습 멘토링 △문화활동 등도 지원하고 있다고도 했다.
김인희 신천지예수교회 전국(총괄) 학생부장은 “어린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설교하는 것이 가능하냐는 시각도 있지만, 우리 아이들은 평상시 많은 기도와 스피치로 준비해 은혜 속에서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정식 예배 단에 서는 것은 처음이라 부모님들이 더 긴장하셨는데, 오히려 아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즐거움과 소망 속에 말씀을 전하며 더욱 단단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요한계시록을 단에서 설교할 수 있는 학생들은 전 세계에서 신천지예수교회 밖에 없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진다. 앞으로 교계를 이끌어갈 수 있는 멋진 리더로 양육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출처 :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45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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