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신천지, 평신도 수요예배서 유년부 회원도 설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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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8-15 11:58 조회1,47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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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선 기자, 입력 2023-08-15 09:26.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지난달 19일부터 평신도 수요예배 설교를 진행하는 가운데, 3주 차부터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유년부·학생부 회원들이 설교에 나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9일까지 전국 78개 교회 312명의 일반 성도가 수요예배 설교를 진행했다. 이들은 모두 신학교를 다녔거나, 설교경험이 전무한 이들이었다. 이중 초·중·고교생은 49.8%(155명)로 최연소 설교자는 초등학교 3학년으로 8세(성남교회)였다.
윤수아(17, 여) 양은 “교회에서 진행하는 성경 시험과 성경 스피치 스터디를 통해 마음에 새겨진 성경 말씀이 자연스레 나와 스스로 놀랐고 정말 은혜로운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교회 유년부에서는 찬양, 율동대회, 성경암송 등을 진행하는데 이같이 설교가 가능한 비결은 어릴 때부터 진행하는 리더십 및 강의자 교육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 교회 학생부에서는 청소년기 학생의 본분을 다하면서 신앙생활의 균형을 맞춰가기 위해 △교회 내 공부방 운영 △대학부·청년부 학습 멘토링 △문화활동 등도 지원하고 있다고도 했다.
김인희 신천지예수교회 전국(총괄) 학생부장은 “어린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설교하는 것이 가능하냐는 시각도 있지만, 우리 아이들은 평상시 많은 기도와 스피치로 준비해 은혜 속에서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3081501000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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