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신천지예수교회, 이달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 등 5곳서 ‘신천지 말씀대성회’

김무진기자 승인 2023.10.04

이만희 총회장 직접 강연 및 前·現 목회자 1000여명 참석 예정



‘신천지 말씀대성회’ 공식 포스터. 사진=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목회자 초청 말씀대성회를 이어나간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달 전국 5개 대도시에서 총 5차례에 걸쳐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말씀대성회는 이달 7일 서울을 시작으로 11일 대전, 15일 대구, 21일 부산, 28일 광주에서 각각 펼쳐진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올 상반기 참석했던 목회자와 일반 성도들의 꾸준한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며, 전(前)·현(現) 목회자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총회장은 5회에 걸친 강연에서 ‘계시록 전장 실상 강의’, ‘재림 때의 약속한 목자 실체’ 등 계시록을 여러 주제로 나눠 심도 깊은 설교를 펼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이번 말씀대성회가 지난 강연보다 더욱 폭넓고, 다양한 주제별 계시록 말씀을 다룬다고 설명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번 말씀대성회는 6000년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이자 누구도 풀지 못했고, 알지 못했던 요한계시록을 하나씩 풀어주는 강연이 될 것”이라며 “이는 인류 최고의 진리가 만방에 알려지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교계가 과거의 잣대나 편견을 내려놓고, 신앙의 본질인 성경 안에서 하나 되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며 “해외에선 이미 상당한 교류가 이뤄진 만큼 국내에서도 말씀 교류와 동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 9월 말 기준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 교류 MOU를 맺고 있는 전 세계 교회는 80개국, 8555곳에 이른다. 또 현재까지 열린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국내 목회자 1500여명 가운데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수강 중인 목회자는 282명이며, 해외에선 5069명의 목회자가 수강 중이다.


출처 : http://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27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