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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계시록의 세 가지 비밀 풀린 신천지 대구 말씀대성회…참석 목회자 "나부터 회개하고 말씀 앞으로 나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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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0-18 22:21 조회1,8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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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운| 입력 2023-10-18 21:29 | 수정 2023-10-18 21:41 | 발행일 2023-10-18 0


이만희 총회장 15일 대구서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 주제로 강연
목회자 100여 명 포함 2천여 명 참석…"말씀 교류하는 분위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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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개최된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하고 있다.<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15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말씀대성회를 가졌다. 서울과 대전에 이어 3번째로 열린 이날 말씀대성회에는 목회자 100여 명을 포함해 2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만희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의 세 가지 비밀인 '배도자·멸망자·구원자'를 주제로 직접 강연에 나서, 세 가지 비밀을 통해 요한계시록 전장을 조명했다.  


강연에서 이 총회장은 "이 시간만큼은 마음의 문을 열고 말씀과 하나가 되어 함께 상고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하나님께서 성경에 무엇을 약속했는지 말씀을 통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자"고 권했다.

신앙인 모두가 진정 원하는 것은 '말씀이 이뤄지는 것'임을 강조한 이 총회장은 "(나는) 나 자신을 내세우고자 함이 아니라, 여러분에게 내가 직접 보고 들은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요한계시록은 예언이므로, 이것이 이뤄질 때는 말만이 아닌 '이룬 실체'가 꼭 있어야 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내용"이라고 강조하며 예언의 실체를 알고 믿을 것을 당부했다.

대구말씀대성회에 참석한 한 목사는 "말씀을 듣는 저부터 하나님 앞에 먼저 회개하고, 말씀 앞으로 나와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말씀을 듣고 모든 목회자들이 판단하길 바란다. 듣지 않고 이단 삼단 논쟁하는 것은 목회자로서의 양심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40년 이상 목회를 한 또 다른 목사도 "목회자인 나도 요한계시록을 설교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인데,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을 완전히 꿰뚫고 이야기한다"며 "아직 목회자들끼리 마음을 열고 말씀으로 교류하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지 않아 아쉽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서울과 11일 대전에서 '계시록 전장 실상 강의'를 주제로 한 말씀대성회에는 각각 1천600여 명,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18일 부산, 21일 광주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되며 '재림 때의 약속한 목자 실체', '구원받을 14만4000과 흰무리들'의 주제로 나눠 각각 개최된다. 


출처 :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31018010002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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