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성경 참뜻 이해하면 고통스런 삶 벗어날 수 있어” 성경 세미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04 23:28 조회44회관련링크
본문
김성욱 기자, 승인 2024-11-04 11:16
지난달 29일 ‘앙코르 말씀대성회’ 후속 세미나
안드레연수원서 오전11시, 오후3시 2회 진행
‘하나님의 역사’ 주제, 부산시민 900여명 몰려
2일 부산 안드레연수원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주제로 성경 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강연자로 나선 이정우 지파장이 강연하고 있다./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교회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는 11월 2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성경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29일 있었던 '앙코르 말씀대성회' 후속으로 열린 것으로 성경에 대한 못다 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신학생, 신앙인 등 부산시민 약 900여 명이 몰렸으며 준비된 자리가 모자라 서서 듣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날 성경세미나는 '하나님의 역사'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이정우 지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이 지파장은 이날 "사람들은 보통 잘 산다고 생각하면 부자를 생각하지만 이제는 잘 산다는 개념을 바꿔야 한다. 이 시간에 정말 잘 살 수 있는 좋은 길 하나를 연결해 드리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에 한탄하며 신적인 존재에 대해 원망해 본 사람이 많을 것"이라며 "도대체 왜 우리가 이런 힘든 삶을 살아야 하는지, 사람은 왜 태어나서 늙고 병들어 죽어야 하는지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것"이라고 참석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왜 만물과 사람을 창조했으며 지금은 무엇을 하고 계시는지 즉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 오늘 성경을 통해 알아보자"며 아담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6000년 역사의 시작과 끝을 통해 '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했다.
이 지파장은 "사람이 고통 가운데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본심이 아니다. 원래 하나님은 사람이 죽는 것을 원치 않고,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신다"며 "(성경에 기록된 바에 따르면)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이 떠난 이 지구촌을 마귀가 주관하게 되면서 사람이 이 세상을 힘들고 고통스럽게 살게 됐다"고 말했다.
2일 부산 안드레연수원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주제로 성경 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이정우 지파장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교회 제공
이어 "이걸 회복하기 위해 일한 하나님은, 사람이 지은 죄의 해결을 위해 예수님을 보내 십자가를 지게 하셨다"며 "예수님의 대속을 통해 죄 없는 사람들이 진리 앞으로 나와 다시 하나님과 함께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지파장은 "이 성경을 우리에게 준 이유는 지금과 같이 살다가 고통받고 죽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살길이 있음을 알려주시기 위함"이라며 "지금 그 말씀대로 이뤄져 가고 있다. 나에게 천국 가는 길이 있다면 좋은 것 아니겠냐"고 반문했다.
마지막으로 "이 말씀은 인정하는 자와 인정하지 않는 자로 나뉜다"며 "성경 안에는 천국 갈 수 있는 길이 있고, 우리가 더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이 약속돼 있다. 말씀 안에 들어와서 같이 천국과 영생 안에 들어가자"고 마무리했다.
이날 세미나에 온 한 참석자는 "이제껏 50년간 교회를 다녔지만 한 번도 이러한 말씀은 들어본 적이 없다"며 "이제 진리를 알았으니 이 말씀을 한 번 제대로 배워보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원래 불교 신앙을 해서 하나님과 예수님의 말씀을 잘 몰랐는데, 오늘 이 말씀이 너무 일목요연하게 귀에 쏙쏙 들어왔다"며 "이 말씀을 좀 더 알아보기 위해 오늘 등록했다"고 멋쩍게 웃었다.
안드레교회 관계자는 "하나님의 6000년 역사와 인생의 생로병사의 해결방법은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알 수 있다"며 "성경에 기록된 비밀을 알고 싶으신 분은 언제는 찾아오시면 된다. 우리는 이 말씀을 값없이 받았기에 값없이 전하고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드레교회는 앞으로도 성경 말씀을 전하기 위한 각종 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며, 차후 건설되는 홍보관을 통해 더 깊이 있고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출처 : https://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4110401000066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