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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뉴스], 신천지예수교회, ‘제2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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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03 22:36 조회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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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입력 2024.11.03 16:32


이만희 총회장 “천국도 하나님도 하나, 하나되려면 각 종교 대화·소개 해야
57개국 종교 지도자 참석…국제 종교 화합과 평화의 장으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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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제2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이 개최된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신천지예수교회]
 
[디스커버리뉴스=이명수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청주 신천지교회에서 개최한 ‘제2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57개국에서 온 1,000여 명의 종교지도자가 참석해 각 종교 경서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평화를 위한 연대의 뜻을 다졌다.

이번 특강은 각 종교의 경서를 바탕으로 분쟁 없는 평화로운 지구촌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2월에 열린 제1기 특강에 비해 규모가 10배 이상 증가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를 통해 전 세계 종교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종교 대통합의 장'이 실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강 일정 중 신천지 청주교회를 방문한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은 요한계시록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발표하며 자신이 바라보는 평화와 종교화합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 중 불교 지도자인 바라트 대쉬라트 스샤트 트리라트나 붓다 명상 지도자는 “하늘의 선택을 받은 만큼 이제 하나님의 일에 동참해 사람들을 하나님의 가족으로 인도할 것”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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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열린 제2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불교 종교지도자로 참석한 현산 스님이 그간 배운 계시록에 대한 내용 중 요한계시록 1장 1절에서 8절의 내용으로 스피치하는 모습.[사진=신천지예수교회]
 
현산 스님을 비롯해 힌두교, 기독교, 이슬람교 지도자들이 계시록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많은 참석자들이 신천지에서 배운 계시록의 가르침을 자국에 돌아가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피지에서 온 코로이 목사는 “진리를 확인할 수 있었고, 돌아가서 이곳에서 얻은 모든 것을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은 이번 특강에서 "종교 간의 경서 차이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진리는 통할 것"이라며 각 종교 경서가 가진 본질을 함께 탐구하자는 뜻을 전했다. "하나가 되기 위해 대화와 소개가 필요하다"며 경서 교류를 통해 진리의 길로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그는 “신천지의 문은 언제든 열려 있으니 경서와 진리에 대해 더 알아가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와서 비교해보라”고 말했다.

또한 행사 중에는 필리핀 민다나오섬에서 종교 간 대립을 끝내고 평화로 나아간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위대한 유산: 민다나오’도 상영되며 종교 화합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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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열린 제2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석한 종교지도자들이 신천지예수교회와 교류하며 평화를 이루자는 질문에 ‘O’ 팻말을 들며 화답하고 있는 모습..[사진=신천지예수교회]
 
이번 행사에는 제1기 특강에 참석했던 일부 지도자들이 돌아가 각국에 ‘평화센터’를 설립한 사례가 소개되었다. 이들은 계시록 강의와 경서의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평화와 화합을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힌두교 지도자인 스와미 샤일레샨드 기리 샨트 아드바이트 아슈람 센터 대표는 “종교 화합과 평화를 위한 한국의 노력에 감명받았다”며 “이 세상이 한국을 중심으로 평화를 이룩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현산 스님도 요한계시록에서 배운 바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바라보는 안목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지난 특강 이후 각국의 종교 지도자들로부터 동료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요청이 많았다”며, “세계 종교 지도자들이 경서 교류와 평화 실현의 마중물이 되어 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종교 간 갈등을 넘어 평화로운 지구촌을 만드는 데 기여할 국제적 행사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출처 : https://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052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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