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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12일 '신천지 신도 10만명' 대구에 모인다…수성구·달성군 교통체증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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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08 22:48 조회1,8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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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입력 2023-11-08 15:50 | 수정 2023-11-08 15:53 | 발행일 2023-11-08 0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에 전국서 신도 10만명 가까이 모여
전세버스 2천300대, 달성군·경남 창녕군·울산시 등에 주차
공무원 100여명, 경찰 200여명 투입해 관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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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2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수료식이 열려 10만여명이 모였다. <영남일보DB>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가 지난해에 이어 대구에서 대규모 행사를 열 예정이다.

 

전국에서 신도들이 모이는 데다, 신천지 반대단체에서 맞불집회도 계획하고 극심한 교통체증 등이 발생할 전망이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신천지예수교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오는 12일 정오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에서 114기 수료식을 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10만여명에 육박하는 신도가 전세버스 2천300여대를 타고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대구시·수성구·달성군 등과 경찰·소방 등은 지난달 31일 대책회의를 열고 교통체증 완화, 안전관리 대책 등을 수립했다. 각 기관은 행사 당일 대구스타디움 인근에 교통관리와 시민안전 등을 위해 경찰과 공무원 300여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신천지 측도 관리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교통 혼잡을 최소화 하기 위해 분산 이동 등의 계획도 수립한 것으로 전해진다.

 

행사 당일에는 전국 신천지피해자연대 집회가 예정돼 있어, 경찰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천지와 반대단체 간 물리적 충돌을 막기 위해 현장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교통 체증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잇도록 하겠다"고 했다.


출처 :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31108010001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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