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신천지 10만 수료식 대구서 혼잡 없이 마무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13 21:26 조회2,089회관련링크
본문
이지은 기자입력2023-11-13 11:11
12일 진행된 신천지 10만 수료식 현장. 사진=이지은 기자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수료생 10만 명 이상 신도들이 12일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대구 스타디움에 모였다.
이날 신천지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총 10만 808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최 측은 대규모 인파를 대비해 수천명의 안내원과 응급의료팀을 배치하고 새벽부터 차량을 순차적으로 배치해 안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3개 중대 경찰관을 배치했고, 대구시는 교통지도차 등을 동원하며 당일 큰 혼잡은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교회 측에 따르면 이번 10만 수료식은 2019년,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다. 특히 올해 수료생 중 국내외 전‧현직 목회자와 신학생은 6,274명으로 전해져 지난해 목회자 수료생 522명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해 현 교계의 적잖은 충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수료식 대표 소감문을 발표한 두 수강생 또한 신학대학원을 다녔거나 신학대 교수라고 소개했다.
교회 관계자는 “전 세계 교단 중 한 해에만 10만 명 수료생을 배출하는 곳은 없다"며 "이는 올바른 진리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면서 신천지 교리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음을 강조했다.
출처 : http://www.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3111310530538248fbfc802b3_1/article.html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