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10만명 참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13 22:30 조회2,142회관련링크
본문
박무환 기자 승인 2023년 11월 13일 19시 56분 지면게재일 2023년 11월 14일 화요일 14면
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에 참석한 10만여 명의 수료생들.
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총원장 탄영진)는 지난 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올해 입교한 성도 10만80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2019년 10만 3764명, 2022년 10만 6186명에 이어 세 번째 10만 명 이상 수료생을 배출한 것이다.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수료식은 페트레 러저로아유 루마니아 헌법재판소 전 판사 등 세계 각국 인사들의 축하영상 방영과 이 총회장 기념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 총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의 모임을 하나님이 보시고 계실 것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좋은 세상이 이뤄지도록 하자”며 수료생과 축하객을 격려했다.
수료식에서는 ‘신천지가 증거하는 신약 계시록: 배도, 멸망, 구원의 사건’이란 주제로 1만 명 이상이 참가한 15분간의 카드섹션 퍼포먼스가 펼쳐져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 참석을 위해 움직인 관광버스는 2200여 대이며, 신천지예수교회는 차고지를 달성군, 창녕군, 울산시 등 여러 지역으로 분산해 교통 체증을 최소화했다.
이 총회장은 수료식에서 “계시록이라는 책은 분량이 많지 않지만 그 안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해오는 엄청난 내용이 담겼다”며 “이를 믿고, 또 이 모든 것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나님과 천국이 이 땅에 임해와 하나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이 통치하는 거룩한 세상이 된다는 의미”라며 “하나님의 뜻대로 좋은 세상이 이루어지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출처 : http://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719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