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만 수료식 성료...'안전사고 없이 올해로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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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13 22:23 조회2,12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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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웅 기자 입력 2023.11.13 17:31|
▲ 10만 수료생들과 기념촬영 하는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 12지파장, 총회 관계자들 / ⓒ이대웅 기자
(대구=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10만 수료식'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질서정연하게 성료됐다.
신천지예수교회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12일 대구광역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한 수료생은 총 10만 8084명으로, 지난 2019년 10만 3764명, 2022년 10만 618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세 번째 10만 명 이상의 수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 신천지 10만 수료식 전경 / ⓒ이대웅 기자
특히 이번 10만 수료식 수료생 중 국내외 전·현직 목회자와 신학생은 6274명이다. 작년 수료식에서 목회자 522명이 수료했던 것에 비해 약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날 수료식은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수료식에 참여하는 인원을 위해 현장에서는 부스 통역과 간이 통역이 이뤄졌으며, 온라인 통역 등을 포함 13개 이상의 언어로 전 세계에 송출됐다. 따라서 온라인을 포함한 총 수료식 참여 인원은 약 3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수료식은 페트레 러저로아유 루마니아 헌법재판소 전 판사 등 세계 각국 인사들의 축하영상 방영과 이 총회장 기념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만희 총회장은 기념사에서 "600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에 하나님은 오늘날을 이루기 위해 역사에 오셨다. 그 약속한 것을 오늘날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은 너무나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면서 "우리나라 모두 하나가 되어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나라가 되고, 아름다운 천지가 될 때에 하나님이 속히 오실 것이다. 우리나라가 잘 될 수 있도록 기도해서 온 세상에 비추는 빛이 되자"며 수료생과 축하객을 격려했다.
수료식에서는 1만 명 이상이 참가한 15분간의 카드섹션 퍼포먼스가 펼쳐져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요한계시록 전장'의 의미를 압축한 이번 카드섹션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예언이 이뤄진 실체를 카드로 표현해낸 종합문화예술 콘텐츠로 평가된다.
한편, 이번 수료식은 질서와 안전에 상당한 공을 기울여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수많은 인원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참여 인원이 10시간 이상에 걸쳐 분산 진입 및 퇴장하도록 교통 이동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행사 참석을 위해 움직인 관광버스는 2200여 대이며, 신천지예수교회는 차고지를 달성군‧창녕군‧울산시 등 여러 지역으로 분산해 교통 체증을 최소화했다.
출처 :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5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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