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천지 맛디아지파, 대전서 열린 첫 종교특강…평화·화합의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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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03 22:29 조회5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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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입력 2024.11.03 13:40
종교 간 평화 대화, 파키스탄·인도로 확산 예정
종교 간 오해 해소와 평화 문화 확산…다양한 강연
신천지 종교평화센터 MOU 체결…국제적 평화 교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는 2일 대전 서구 용문동 신천지 대전교회에서 '1회 종교특강'을 개최하고, 종교 간 평화와 이해를 촉진하는 대화의 장을 열었다.
특강은 종교적 배경이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사상과 신념을 공유하며 평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종교적 배경이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사상과 신념을 공유하며 평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방식 신천지 맛디아지파장은 개회 연설에서 "평화는 전쟁의 종식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세계 전쟁의 80%가 종교적 이유로 발생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어 "진정한 평화를 위해서는 종교 본연의 가르침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정한 평화를 위해서는 종교 본연의 가르침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신천지예수교가 요한계시록 예언 성취를 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인류가 평화롭고 조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연에는 파키스탄 라호르 이슬람 교육대학교 샤바즈 만즈 교수와 인도 힌두교 지도자 스와미 샤일레샨드 기리가 참석해 각 종교의 평화 가르침을 전했다.
▲ 파키스탄 라호르 이슬람 교육대학교 샤바즈 만즈 교수가 2일 신천지 대전교회에서 열린 ‘제1회 종교특강’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샤바즈 만즈 교수는 이슬람의 연민과 평화의 본질을 강조하며, 이슬람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는 시간을 가졌다.
▲ 인도 마다야프라데시 주 힌두교 종교지도자 스와미 샤일레샨드 기리가 2일 신천지 대전교회에서 열린 ‘제1회 종교특강’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는 파키스탄 라호르 이슬람 교육대학교 샤바즈 만즈 교수와 인도 힌두교 지도자 스와미 샤일레샨드 기리가 참석해 각 종교의 평화 가르침을 전했다.
▲ 파키스탄 라호르 이슬람 교육대학교 샤바즈 만즈 교수가 2일 신천지 대전교회에서 열린 ‘제1회 종교특강’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샤바즈 만즈 교수는 이슬람의 연민과 평화의 본질을 강조하며, 이슬람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는 시간을 가졌다.
▲ 인도 마다야프라데시 주 힌두교 종교지도자 스와미 샤일레샨드 기리가 2일 신천지 대전교회에서 열린 ‘제1회 종교특강’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샤일레샨드 기리는 힌두교의 평화 사상을 설명하며, 전 세계 모든 종교의 근원으로서 힌두교가 지니는 존중과 화합의 가치를 밝혔다. 그는 신천지예수교와 협력해 평화의 메시지를 함께 전파할 뜻을 내비쳤다.
행사에서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과 HWPL 글로벌10지부가 협력해 종교 간 평화와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신천지 종교평화센터 MOU 체결식도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과 HWPL 글로벌10지부가 협력해 종교 간 평화와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신천지 종교평화센터 MOU 체결식도 진행됐다.
신천지 종교평화센터는 성경교류 프로그램(BEP)을 수료한 종교 지도자들이 주최하는 온·오프라인 강의 플랫폼으로, 종교 간 이해를 높이고 평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천지 맛디아지파 관계자는 "이번 종교특강이 종교 지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종교적 배경 속에서 개인과 공동체 간의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고, 올바른 사상과 가치를 교환하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시작으로 파키스탄과 인도의 주요 도시에서도 이어질 예정으로, 종교 간 이해와 평화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전=이한영기자
출처 :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0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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