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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부산마라톤에 자원봉사자 27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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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17 22:24 조회2,2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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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입력 : 2023-11-16 19:32:12 | 본지 15


신천지부산동부지부 100명 동참


- 해양대신문사동문회·신라대생도
- 식수 지원·환경정화 활동 등 전개 

국제신문이 주최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제25회 부산 마라톤대회’가 19일 열리는 가운데 전반적인 대회 운영을 도와 줄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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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신문사총동문회 회원 90여 명이 19일 열리는 국제신문 주최의 제25회 부산 마라톤대회 자원봉사자로 나선다. 사진은 한국해양대 신문사총동문회 회원들이 다른 자원봉사 활동 후 기념촬영한 모습. 한국해양대 신문사총동문회 제공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러너’ 뿐 아니라 대학과 종교, 학술단체 등 댜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단이 참여한다. 그 인원만 270명에 달한다. 먼저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에서 최다 인원인 10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식수대 청소 및 대회 주변 환경정화, 따뜻한 커피 제공 등의 봉사를 펼친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최효숙 사무국장은 “마라톤 대회뿐 아니라 최근 부산시장배 전국장애인 론볼 선수권대회에서도 봉사 활동을 펼쳤다”며 “이번 대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기 위해 열리는 만큼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술단체에서는 한국해양대 신문사총동문회와 극지해양미래포럼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다. 한국해양대에서는 회원 90여 명, 극지해양미래포럼에서는 해설사 30명이 나선다. 특히 극지미래해양포럼은 지난 5월 열린 부산해양주간 행사에서 결성된 바다살리기시민운동본부에 단체 가입, 연안 수중정화 작업 등 바다청소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학의 경우 신라대에서 50여 명의 학생이 봉사 활동에 지원했다. 이들은 마라톤 코스 안내 등 안전 관리에 힘을 쏟는다. 신라대는 자원봉사 교과목이 따로 있어 참여율이 높다. 신라대 김동식 학생지원팀장은 “요즘 날씨가 상당히 추워졌는데, 봉사자들은 뛰지 않으니 건강 관리에 유념했으면 좋겠다”며 “좋은 취지로 열리는 만큼 다치는 사람 없이 안전하게 끝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회 동안 다대포해수욕장~을숙도대교 입구(66호 광장) 구간은 이날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을숙도대교 입구(66호 광장)~하단강변삼거리~낙동강 하구언~명지IC 구간은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부분통제된다. 참가자는 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역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대회장에 도착할 수 있다. 

출처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600&key=20231117.2201500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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