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 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 창릉천서 '풉로깅'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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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2-01 20:57 조회1,87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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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입력 2024.02.01 13:30
비반려인과 반려인이 하나돼 창릉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
[디스커버리뉴스=이명수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가 지난달 27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창릉천 세솔교 일대에서 최근 반려인들의 대세로 떠오른 '풉로깅'에 동참했다.
풉로깅은 반려견과 산책하면서 생기는 배변 치우기가 필수임에도 ‘펫티켓’(반려견 에티켓)을 지키지 않는 몇몇 사람들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길을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반려동물을 동반한 자와 동반하지 않은 자가 하나돼 쓰레기를 주웠고, 이와 더불어 리드줄, 동물등록, 메시지 네임텍, 배변 봉투 올바른 처리 등을 당부하는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이 창릉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등록제 △반려동물 복지 △비반려인들에게 바라는 점에 대해, 비반려인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로 인한 불편한 점 △반려인들에게 바라는 점에 대해 설문을 실시했다.
고양지부 관계자는 "나이가 많은 반려견은 이동이 불편해 유모차를 이용하는데 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비반려인도 있다는 결과를 설문조사를 통해 얻었다"며 "이러한 결과를 다음 캠페인에 반영해 비반려인과 반려인 간 사회적 거리를 좁혀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는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창릉천 정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출처 : https://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039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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