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로부터 헌혈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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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1-25 22:34 조회1,92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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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24/01/25 [14:26]
2024년 상반기에도 2만5000명 헌혈 봉사 참여 계획
▲지난 1월22일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은 혈액수급 안정화와 무상 헌혈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월22일 수여식이 열린 경기도 수원시 모처에서 '위아원' 이현승(왼쪽) 대표와 조남선 혈액관리본부 본부장(오른쪽)이 감사패 수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브레이크뉴스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3월 29일까지 ‘미라클 모먼트(The Miracle Moment) Part.1’이라는 헌혈 캠페인을 펼친다. 사진은 '위아원'의 ‘미라클 모먼트 Part.1’ 캠페인의 포스터. 사진/'위아원' 제공. ©브레이크뉴스
신천지예수교회 산하의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대표 이현승·We Are One)'은 1월22일자 보도자료에서 “11만여 명의 헌혈 참여를 이끌어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은 '위아원'이 올해도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위아원(대표 이현승·We Are One)'은 이날 혈액수급 안정화와 무상 헌혈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현승 '위아원' 대표, 조남선 혈액관리본부 본부장 등 '위아원' 및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아원'은 이 자료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2022년과 2023년 헌혈 캠페인 ‘생명 ON YOUTH ON 생명 나눔’을 전개한 바 있다”고 소개하고 “지난 2022년-2023년 모두 약 3개월간 캠페인을 진행해 각 7만3807명, 4만1089명이 참여하는 등 총 11만4896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6억550만6000원의 헌혈기부권 모금액도 대한적십자사에 모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위아원'은 이 분위기를 이어받아 올해도 헌혈 캠페인 ‘미라클 모먼트(The Miracle Moment) Part.1’을 오는 3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위아원' 헌혈 캠페인 3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 '위아원'의 헌혈 봉사를 통해 대한민국 헌혈 수급 위기 극복에 기여했던 결과를 되짚어보고 더 나아가 생명을 살리고 지키는 헌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명절 연휴 등 헌혈 감소가 예상되는 시기를 포함한 상반기 동안 혈액 수급 위기에 힘을 보태도록 2만5000명의 회원들이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위아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미라클 모먼트’라는 이름처럼 헌혈을 통해 한 사람이 생명을 얻게 되는 순간, 혈액 수급 위기가 극복되는 순간, 생명을 살리는 헌혈 문화가 정착되는 순간 등 헌혈을 통한 모든 순간이 모여 더 큰 기적을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담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하반기에는 '위아원' 회원뿐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한 ‘미라클 모먼트 Part.2’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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