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위아원 제천지부, 23일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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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입력 2024.02.23 17:28 수정 2024.02.23 19:38

회원 130명 참여, '생명 나눔 실천'
전국본부, 내달까지 2만5천명 참여하는 '생명 온 유스 온' 진행

▲ 23일 제천종합운동장 일원서 진행된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 회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위아원제공

신천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이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실천에 나섰다.

위아원 강원지역연합회 제천지부는 23일 제천종합운동장 주차장 일원에서 위아레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 캠페인에는 소속 회원 130여 명이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전국적인 조직을 가진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은 다음달 29일까지 2만5000명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벌인다.

앞서 위아원은 지난 2022∼2023년 코로나19 장기화로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생명 온 유스 온(ON YOUTH ON) 나눔’ 헌혈 캠페인을 펼쳐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 23일 제천종합운동장 일원서 진행된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 회원이 헌혈버스 안에서 밝게 웃으며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위아원제공

위아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위아원 헌혈 캠페인 3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 헌혈 봉사를 통해 대한민국 헌혈 수급 위기 극복에 기여했던 결과를 되짚어보고 더 나아가 생명을 살리고 지키는 헌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국으로 헌혈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위아원은 올 하반기 회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미라클 모먼트 파트2’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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