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 서대문 신천지자원봉사단, 코로나 기간 '다다익선' 정기봉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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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2-13 19:37 조회1,81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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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입력 2024.02.13 16:18
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가 6일 서울 영등포구 A카페에서 열린 ‘다다익선’ 기증식에서 문경숙 영등포구자원봉사연합회장에게 스파트필름 30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서대문 신천지자원봉사단]
[디스커버리뉴스=이명수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지부장 이정수)가 지난 6일 영등포구 자원봉사연합회에 스파트필름 30세트를 전달하며 코로나 기간 이어왔던 '다다익선' 정기봉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2021년 말부터 시행된 정기봉사 '다다익선'은 코로나 기간 '힐링+나눔과 기부+환경'을 주제로 한 희망 프로젝트로, 이날 열린 25차 기증식을 마지막으로 공식 종료됐다.
식물은 서대문지부와 협약을 맺은 서울 서대문구 효림데이케어센터 어르신들이 3~4주간 기른 뒤 마포, 서대문, 종로 등지의 기증처에 전달돼 왔다.
효림데이케어센터 관계자는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식물을 보며 어르신들도 직원들도 힐링이 됐다"며 "몇 년간 좋은 경험을 하게 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정수 지부장은 "코로나로 어려웠던 시기 식물을 정성으로 길러준 어르신들 덕분에 지역 간 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039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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