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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신천지 '임진각 대관 취소' 항의 집회…경기도 측 "폭죽 등 자극 요소 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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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16 20:04 조회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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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입력 2024.11.15 14:48 수정 2024.11.15 17:26


신천지 측, 종교 탄압·편파적 행정 주장 나서
경기관광공사 "고조된 남북 긴장 관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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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현장.(사진출처=연합뉴스)

경기관광공사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지난달 30일 예정됐던 행사 대관 승인을 취소한 가운데, 신천지가 이를 두고 '종교 탄압'이라 주장하며 15일 경기도청 주변에서 항의 집회를 열었다. 

신천지 측은 "경기도청과 경기관광공사는 지난달 29일 갑작스럽게 대북 불안감을 이유로 대관 취소를 통보했다"며 "지난달 30일 평화누리에는 신천지 행사뿐 아니라 다른 행사들도 예정돼 있었는데 신천지에만 취소를 통보한 것은 편파적 행정이자 종교 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경기관광공사는 지난달 2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예정됐던 신천지 관련 행사인 '종교 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과 관련한 대관 승인(7월 22일자)을 취소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북한과 초 접경지역인 임진각 평화누리에 3만 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최근 고조된 남북 간 긴장 관계를 고려해 부득이 취소를 결정했다"며 "특히 행사 내용에 애드벌룬, 드론 등을 띄우고 폭죽을 터뜨리는 등 북한을 자극할 요소가 다분한 점도 고려했다"고 사유를 설명했다.

경찰은 신도들이 집결한 광교중심공원과 도청 주변 도로에 6개 기동대 인력 400여 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또 도청 2번 게이트부터 북문까지 이어진 도로 일부 차선을 통제해 집회 참석자들과 별다른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기도는 지난달 15일 임진각이 있는 파주시와 김포시, 연천군 등 3개 시군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해 대북 전단 살포를 사전 차단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goodnews1.com/news/articleView.html?idxno=44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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